
작품 소개
**〈언더커버 미쓰홍〉**은 2026년 1월 17일부터 3월 8일까지 tvN에서 방송된 16부작 토일드라마입니다.
1997년 세기말의 여의도 증권가를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 흐름이 포착된 한민증권에 20살 말단 직원 홍장미로 위장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tvN 공식 홈페이지는 작품을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로 소개하면서 금융 비리와 잠입수사라는 이야기를 코미디와 함께 풀어냈습니다.
겉으로 보면 1990년대 직장 생활을 보여주는 복고풍 오피스 드라마처럼 보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한민증권을 둘러싼 비자금과 권력, 상속 경쟁이 본격적으로 드러납니다.
기본정보
구분내용
| 제목 | 언더커버 미쓰홍 |
| 방송 채널 | tvN |
| 방송 기간 | 2026년 1월 17일 ~ 3월 8일 |
| 총 회차 | 16부작 |
| 방송 시간 | 토·일 오후 9시 10분 |
| 장르 | 시대극, 범죄, 오피스, 코미디 |
| 연출 | 박선호, 나지현 |
| 극본 | 문현경 |
| 주요 출연 |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이덕화 등 |
| 주요 배경 | 1997년 여의도 증권가 |
| OTT | TVING 등 |
tvN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2026년 1월 17일부터 3월 8일까지 방송된 종영작으로 확인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홍금보·홍장미 - 박신혜
작품의 중심인물입니다.
홍금보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가진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입니다.
한민증권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조사하던 중 공식적인 수사만으로는 진실에 접근하기 어렵게 되자 직접 회사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신분이 바로 20살 말단 사원 홍장미입니다.
즉, 한 사람의 몸으로 두 가지 신분을 연기해야 하는 인물입니다.
밖에서는 냉철한 감독관이지만 회사 안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이 이중생활이 작품의 코미디와 긴장감을 동시에 만들어냅니다.
tvN 공식 소개에서도 홍금보가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취업한다는 설정이 핵심으로 제시됩니다.
신정우 - 고경표
한민증권의 신임 사장입니다.
숫자를 믿는 완벽주의자이자 냉철한 기업인으로, 비즈니스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무엇보다 홍금보와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금보가 정체를 숨기고 회사에 들어온 상황에서 하필 과거의 연인 신정우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잠입수사는 훨씬 어려워집니다.
고경표가 연기한 신정우는 당시 보도에서도 ‘세기말 냉미남’으로 소개됐습니다.
고복희 - 하윤경
홍금보와 가까워지는 인물입니다.
금보의 룸메이트이자 한민증권의 비서로 일하면서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는 금보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 여러 사건에 얽히지만, 결국 금보와 함께 비자금의 실체에 접근하는 중요한 동료가 됩니다.
알벗 오 - 조한결
한민증권의 상속 구도와 연결되어 있는 인물입니다.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회사의 권력 싸움에 뛰어드는 인물은 아니지만, 금보의 작전과 맞물리면서 점차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특히 후반부에는 홍금보 일행과 함께 움직이면서 한민증권을 둘러싼 싸움의 핵심 인물로 성장합니다.
강필범 - 이덕화
한민증권의 회장입니다.
회사와 상속 구조의 정점에 있는 인물로, 금보가 파헤치려는 비자금 문제와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홍금보와 정면으로 맞서면서 작품의 최종 대립 구도를 만들어냅니다.
인물 관계와 특징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가장 재미있는 관계는 홍금보와 신정우입니다.
금보는 수사를 위해 정우가 있는 회사에 들어갔지만 정우는 과거의 연인이었습니다.
따라서 금보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면서 동시에 과거의 감정까지 마주해야 합니다.
여기에 고복희와 알벗 오가 합류하면서 이야기는 개인적인 잠입수사에서 점차 팀을 구성한 권력과 비자금의 싸움으로 확장됩니다.
후반부에는 홍금보, 고복희, 알벗 오, 이용기가 함께 움직이며 이른바 ‘여의도 해적단’을 결성합니다. tvN 공식 회차 소개에서도 이들이 비자금 확보 작전에 돌입하는 과정이 확인됩니다.
줄거리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7년.
홍금보는 한민증권을 둘러싼 수상한 자금 흐름을 추적합니다.
하지만 정식 수사만으로는 원하는 정보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집니다.
결국 금보는 직접 회사 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합니다.
문제는 나이와 신분입니다.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이었던 홍금보가 갑자기 20살 말단 직원 홍장미가 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가장 아래에서 다시 시작한 금보는 예상하지 못했던 직장 생활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가 등장합니다.
한민증권의 신임 사장으로 신정우가 부임한 것입니다.
정우는 금보의 과거 연인이었습니다.
금보는 정체를 들키지 않으면서 수사를 이어가야 하고, 정우는 자신이 알고 있던 금보와 눈앞의 신입사원 홍장미 사이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한편 회사 내부에서는 비자금과 기업 인수, 구조조정, 상속 경쟁이 동시에 움직입니다.
금보가 처음 파악하려 했던 비자금 문제는 점점 한민증권의 경영권과 연결되고, 단순한 금융 비리가 아니라 여러 인물의 욕망이 얽힌 거대한 권력 싸움으로 확대됩니다.
금보는 고복희와 손을 잡고 비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합니다.
이후 알벗 오와 이용기까지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됩니다.
결국 이들은 여의도 해적단이라는 이름으로 한민증권의 거대한 권력에 맞서게 됩니다.
tvN 공식 회차 소개에서도 후반부에 여의도 해적단이 비자금을 확보하고 강필범 회장 측근들을 압박하는 과정이 확인됩니다.
주요 장면과 작품 분석
1. 홍금보의 이중생활
이 작품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치입니다.
홍금보는 능력 있는 증권감독관이지만 회사에서는 스무 살 신입사원 홍장미로 행동해야 합니다.
상황을 해결할 능력은 충분하지만 겉으로는 신입사원답게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코미디가 만들어집니다.
반대로 한순간이라도 실수하면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긴장감도 유지됩니다.
2. 1997년이라는 시대적 배경
작품의 배경인 1997년은 IMF 외환위기로 이어지는 격변의 시기입니다.
따라서 회사원들의 불안과 구조조정, 기업의 생존 경쟁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이야기의 중요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복고풍 사무실과 당시의 전화기, 컴퓨터, 패션 등을 활용한 연출도 작품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언더커버 미쓰홍〉은 단순히 과거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시의 경제적 불안과 현재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불안을 연결합니다.
CJ ENM도 이 작품이 IMF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세대에게도 당시의 불안과 희망을 전달하면서 큰 반응을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3. 신정우와 홍금보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닙니다.
과거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같은 회사에서 다시 만나면서 과거와 현재가 충돌합니다.
금보에게 정우는 수사의 변수이면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인물입니다.
정우 역시 회사의 권력 구조 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관계는 사랑과 신념, 현실적인 선택 사이의 갈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결말
강필범 회장의 비리가 드러나다
최종회에서는 한민증권을 둘러싼 권력 싸움이 절정에 이릅니다.
임시 주주총회에서 강필범 회장이 승리를 거두는 듯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배신이 발생하고, 결국 강 회장과 악인들의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tvN 공식 홈페이지 역시 최종화 소개에서 강필범 회장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며 추악한 진실이 드러난다고 설명합니다.
홍금보와 여의도 해적단, 한민증권 내부의 인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작품은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는 밀레니엄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결말 해석
〈언더커버 미쓰홍〉의 결말에서 중요한 것은 금보가 단순히 사건을 해결했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처음의 금보는 조직에 소속된 엘리트 감독관이었습니다.
정해진 절차 안에서 잘못된 일을 찾아내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민증권에 잠입한 뒤에는 시스템 안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직접 부딪히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금보는 자신과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결국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래서 여의도 해적단의 의미는 단순한 작전팀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정의로운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부당한 권력에 맞선다는 메시지입니다.
홍금보의 마지막 선택
금보는 사건이 끝난 뒤 다시 조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합니다.
하지만 작품은 그녀가 단순히 과거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공식 최종화 영상과 종영 콘텐츠가 별도로 공개된 만큼, 마지막까지 홍금보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삶과 일을 선택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이 작품의 중요한 결말 포인트입니다.
결국 금보에게 중요한 것은 직함이 아니라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을 계속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작품이 전달하는 의미
욕망과 정의는 어떻게 충돌하는가
한민증권의 인물들은 돈과 권력을 얻기 위해 움직입니다.
반면 홍금보는 비자금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움직입니다.
같은 금융회사 안에서 완전히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충돌하는 구조입니다.
과거와 현재
1997년을 배경으로 하지만 작품의 질문은 현재에도 적용됩니다.
회사의 권력 구조, 직장 내 경쟁, 조직의 이익과 개인의 신념이 충돌하는 문제는 지금도 낯설지 않습니다.
그래서 복고풍 설정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의외로 현대적으로 느껴집니다.
혼자가 아닌 사람들
처음에는 홍금보 혼자 시작했던 작전이 점차 동료들의 연대로 확대됩니다.
고복희, 알벗 오, 이용기 등이 합류하면서 개인의 능력보다 함께 움직이는 힘이 강조됩니다.
이 부분이 작품이 마지막까지 전달하는 가장 따뜻한 메시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총평
〈언더커버 미쓰홍〉은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와 금융 범죄 수사를 결합한 작품입니다.
박신혜는 한 작품 안에서 엘리트 감독관 홍금보와 스무 살 말단 직원 홍장미라는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이끕니다.
고경표가 연기한 신정우와의 과거 인연은 로맨스와 긴장감을 더하고, 하윤경의 고복희와 조한결의 알벗 오 등 주변 인물들이 합류하면서 이야기가 점차 팀플레이 구조로 확장됩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부분은 1997년이라는 과거를 단순히 추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IMF를 앞둔 불안한 시대의 직장과 금융권을 통해 조직에서 살아남는 것,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것, 그리고 사람들과 연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CJ ENM은 작품이 2026년 tvN 방영작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8주 연속 화제성 조사 TOP10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언더커버 미쓰홍〉은 “정의는 혼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움직일 때 더 강해진다”는 메시지를 레트로한 시대 분위기와 유쾌한 캐릭터 속에 담아낸 드라마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언더커버 미쓰홍은 몇 부작인가요?
총 16부작입니다.
Q. 언더커버 미쓰홍은 언제 방송했나요?
2026년 1월 17일부터 3월 8일까지 tvN에서 방송됐습니다. 현재는 종영한 작품입니다.
Q. 박신혜가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박신혜는 홍금보 역을 맡았습니다. 수상한 자금 흐름을 조사하기 위해 20살 말단 사원 홍장미로 위장취업합니다.
Q. 고경표는 어떤 역할인가요?
고경표는 한민증권의 신임 사장 신정우 역을 맡았습니다. 신정우는 홍금보의 과거 연인이기도 합니다.
Q. 언더커버 미쓰홍은 어떤 드라마인가요?
1997년 여의도 증권가를 배경으로 엘리트 증권감독관이 말단 직원으로 위장취업해 비자금의 실체를 추적하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입니다.